Ready2Learn50 [국어 교과서 사용 설명서] 마음을 배달해 줍니다.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 마음을 배달해 줍니다! 우리 친구들은 혹시 마음속으로 생각했는데, 부끄럽거나 용기가 안 나서 직접 말하지 못한 적이 있나요? 예를 들면 "연필 빌려줘서 고마워.", "아까 화내서 미안해." 와 같이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지만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웠던 적이 있을 거예요. 이럴 때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전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건 바로 '마음을 전하는 글쓰기'에요. 이 방법만 알면 여러분은 앞으로 얼마든지 자신의 마음을 누구에게나 배달할 수 있어요. 우리 마음속에는 정말 다양한 감정들이 살고 있어요. 그 종류를 살펴볼까요?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축하하는 마음걱정하는 마음응원하는 마음설레는 마음 외로운 마음섭섭한 마음존경하는 마음칭찬하는 마음그리운 마음 이것 말고도 많은 마음이 있어요. 이런.. 2026. 3. 31. [국어 교과서 사용 설명서] 머리? 마음? 생각과 느낌 쓰기 국어 교과서를 보면 생각이나 느낌을 묻는 질문이 많이 나와요. 시나 이야기를 읽고 나서, 혹은 이야기 속 인물의 말이나 행동을 보고 생각이나 느낌을 적는 활동도 자주 나와요.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을 하실 때도 있어요. 이렇게 교과서뿐만 아니라 수업 시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생각과 느낌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다를까요? 생각과 느낌은 비슷한 거 같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어요. [생각] 머리에서 하는 일 생각은 머리에서 하는 일이에요. 머리로 판단하고 떠올리는 것이에요 ‘왜 그럴까?’ ‘어떻게 해야 할까?’’이건 ~ 인 것 같아’ 와 같이 이유나 방법을 찾을 때 또는 무엇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하거나 설명할 때 떠올리는 거예요.생각과 관련된 .. 2026. 3. 18. [국어 교과서 사용 설명서] 긴 글 다이어트! 간추리기는 이렇게! 주말에 가족과 1박 2일 캠핑을 가기로 했어요. 캠핑에 필요한 짐을 챙기는데 집에 있는 냉장고, 책상, 장난감, 침대 이런 물건들을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당연히 너무 무거워서 다 챙겨갈 수는 없어요. 그래서 칫솔, 수건, 간식 등 꼭 필요하고 가방에 넣을 수 있는 물건들을 챙겨요. 글도 똑같아요. 내가 읽은 글을 머릿속이라는 가방에 모두 집어넣어서 기억할 수 없어요. 그래서 꼭 필요한 내용만 챙겨서 머릿속 가방에 넣는 것을 ‘간추리기’라고 해요. 학교 과제로 무엇에 대해 조사할 때 인터넷이나 책을 이용해서 조사합니다. 내용이 너무 많으면 간단하게 정리해야 하는데 어떤 내용을 골라서 정리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읽은 것을 그대로 다 베껴서 적으면 중요한 내용과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 섞여서 다 적어야.. 2026. 2. 24. [국어 교과서 사용 설명서]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쓰기 (2) 단어가 모이면 → 문장문장이 모이면 → 문단문단이 모이면 → 글 문장은 글쓰기의 가장 작은 단위에요. 글이 되려면 문장을 모아서 문단을 만들어야 해요. 문장이 생각이라면, 문단은 생각의 덩어리이자 글을 만드는 기본이에요. 글을 잘 쓰려면 문단을 잘 써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문단은 여러 가지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래 문단에는 모두 몇 개의 문장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는 서로 다른 날씨를 가진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은 따뜻한 날씨와 꽃향기가 가득한 시기로 나무들이 싹을 피우며 새싹들이 돋아나고 꽃들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여름은 가장 더운 계절로 수영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즐거운 계절입니다. 가을은 날씨가 서서히 쌀쌀해지고 나무의 잎이 붉게 물들어가며 열매들이 익어가는 때입니다. .. 2025. 11. 21. [국어 교과서 사용 설명서]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쓰기 (1) 국어 교과서 성취기준[4국03-01]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갖추어 문단을 쓴다. 글에는 가장 중요한 생각이 숨어 있어요. 그 생각을 알려주는 문장이 중심 문장이에요. 그런데 중심 문장 하나만 있으면 글이 조금 허전하겠죠? 그래서 중심 문장을 도와주는 문장이 필요해요. 그것이 바로 뒷받침 문장이에요. 중심 문장은 글의 주인공, 뒷받침 문장은 주인공을 빛내 주는 조연이에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잘 활용하면 멋진 글을 쓸 수 있어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문단을 알아두면 좋아요! 문단은 문장을 모아서 만든 글 덩어리에요. 이런 글 덩어리 문단들이 모여서 한 편의 글이 돼요. 책상 서랍에 물건을 보관할 때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모두 한 군데 서랍에 보관하면 물건을 .. 2025. 10. 23. 블로그로 글쓰기 - 글쓰기에 흥미 느끼기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국어와 글쓰기를 가르치지만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게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어른이야 필요에 의해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해야 하는 까닭에 의지와 상관없이 글쓰기를 익혀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생들이 글쓰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는 국어 교과서를 제외하면 거의 없기 때문이죠. 말하기보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생각을 표현할 때 생각이 말로는 쉽게 바뀌지만 글로 바뀔 때는 말로 표현하는 과정을 거쳐 글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쓸 때 머릿속으로 어떻게 쓸지 떠올리는 생각의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글쓰기가 말하기보다 어려습니다. 선생님인 저도 재미없고 지루한 과제는 계속 미루고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럴 때 이런 과제들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합니다... 2025. 2. 20. 발명 이야기 │ 도로 위의 선은 누가 그렸을까? 얼마 전 신문에서 ‘정부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국민훈장을 받은 분의 기사를 읽었어요. 운전을 하면서 늘 도로 위의 분홍색, 초록색 선들을 따라가며 ‘이렇게 길을 찾기 쉽고 편하게 만든 선은 누구의 생각으로 그렸을까?’ 궁금했는데 한국도로공사 직원의 아이디어였어요. 예전에는 도로가 갈라지는 곳에서 길을 잘못 들어 사고가 많이 났다고 해요. 도로를 잘못 들어서 급하게 다른 쪽 길로 들어서다 보면 다른 차와 부딪히기 쉬웠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낸 아이디어가 도로에 선을 칠한 것이었어요. 아이디어는 아이들이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 떠올렸다고 해요. 이렇게 컬러 주행 유도선을 그리고 나서 사고 발생이 크게 줄어들어 이제는 많은 도로에 적용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 2024. 6. 4. 글쓰기 시작은 이렇게! (2) / 글쓰기 시작하는 방법 학기 초 학생들이 싫어하는 과목을 조사해 보면 사회와 국어의 비율이 높다.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많이 나오는 사회가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여려 운 낱말이 많이 나오는 사회는 학생들에게 그다지 인기 없는 과목이다. 낱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회에 나오는 대부분이 한자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등고선(等高線)'이라는 낱말을 배웠을 때 한자를 알면 '높이가 같은 선을 연결해 높낮이를 표시한 선'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낱말과 뜻을 연결시켜 이해하기가 힘들다. 국어를 싫어하는 이유는 읽기, 말하기, 듣기가 아니라 쓰는 부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느낌, 의견, 주장은 그냥 쓰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해서 써야 하다 보니 더 어렵게 느낀다. 아래와 같이.. 2024. 4. 16.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