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성취기준
[4국03-01]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갖추어 문단을 쓴다.
글에는 가장 중요한 생각이 숨어 있어요. 그 생각을 알려주는 문장이 중심 문장이에요. 그런데 중심 문장 하나만 있으면 글이 조금 허전하겠죠? 그래서 중심 문장을 도와주는 문장이 필요해요. 그것이 바로 뒷받침 문장이에요. 중심 문장은 글의 주인공, 뒷받침 문장은 주인공을 빛내 주는 조연이에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잘 활용하면 멋진 글을 쓸 수 있어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문단을 알아두면 좋아요! 문단은 문장을 모아서 만든 글 덩어리에요. 이런 글 덩어리 문단들이 모여서 한 편의 글이 돼요.

책상 서랍에 물건을 보관할 때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모두 한 군데 서랍에 보관하면 물건을 찾기도 어렵고 뒤죽박죽되어 버리겠죠? 글도 마찬가지예요. 문단을 나누지 않고 여러 내용을 하나의 글 덩어리로 쓰게 되면 읽는 사람이 내용을 알기 힘들어요.
문단을 서랍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서랍마다 넣어두는 물건이 다르듯이 문단마다 쓰는 글의 내용이 달라져요. 대신 같은 문단에는 같은 내용의 글을 쓰면 좋아요.

문단을 나누지 않는 경우
철새 중에는 여름새와 겨울새가 있습니다. 제비와 같이 여름을 우리나라에서 나는 새를 여름새라고 하고, 기러기와 같이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나는 새를 겨울새라고 합니다. 철새는 일 년에 두 번씩 사는 곳을 옮깁니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아주 먼 여행을 합니다. 어떤 철새는 북극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앞바다까지 2만여 킬로미터나 여행을 합니다.
문단을 나눈 경우
v철새 중에는 여름새와 겨울새가 있습니다. 제비와 같이 여름을 우리나라에서 나는 새를 여름새라고 하고, 기러기와 같이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나는 새를 겨울새라고 합니다.
v철새는 일 년에 두 번씩 사는 곳을 옮깁니다.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아주 먼 여행을 합니다. 어떤 철새는 북극에서 오스트레일리아 앞바다까지 2만여 킬로미터나 여행을 합니다.
두 번째 글과 같이 문단을 나누면 첫 번째 문단은 철새의 종류에 대해 말하고 있고 두 번째 문단은 철새가 사는 곳을 옮기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게 문단을 나누면 글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문단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나누면 좋아요.
- 설명하려고 하는 대상이 바뀌거나
- 시간이나 장소가 바뀔 때
- 단계가 바뀔 때
문단을 시작할 때에는 한 칸을 들여서 쓰면 돼요. 위의 글에서 v 표시 된 곳은 한 칸 들여쓴 곳이에요. 그리고 한 문단이 바뀌면 줄을 바꿔서 써요. 여러분이 읽는 책을 살펴보세요. 문단이 바뀌면 줄을 바꾸고 한 칸 들여서 쓸거에요.
문단 나누는 연습은 글을 쓰기 전에 먼저 해보면 도움이 돼요. 아래와 같이 글을 쓰기 전에 미리 문단에 어떤 내용을 쓸지 정하고 쓰면 글을 쓰기 쉬워요. 일기, 독서 감상문이나 독서 기록, 설명하는 글 등을 쓸 때도 아래 양식에 맞춰 문단에 어떤 내용을 쓸지 미리 정하고 글을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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